전문가 대상 역량강화 세미나에서는 일방적 강의만으로는 교육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전문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정소연 변호사의 특강과 백수정 대표의 분임토의를 결합해, 이론 습득과 실무 적용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해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전문가 대상 세미나는 참가자의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강연 내용의 수준과 현장 운영의 세밀함이 모두 높은 수준이어야 합니다.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은 40~60인 규모의 중소형 세미나에 적합한 공간으로, 참가자 간 거리가 가까워 토의형 프로그램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 2025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교육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 일시 : 2025. 10. 18. (토) 13:30~17:10
- 장소 :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
- 대행 범위 : 기획 · 디자인 · 자료집 · 다과 연출 · 현장 운영
장소 선정 기준: 왜 공유 오피스 세미나실인가
전문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참석 인원이 40~50명 수준이고, 분임토의를 위한 조별 테이블 배치가 필수적입니다. 대형 컨벤션센터는 공간이 과하고, 일반 회의실은 조별 배치가 어렵습니다. 공유 오피스 세미나실은 빔프로젝터·음향·Wi-Fi가 기본 제공되면서도 테이블 재배치가 자유로운 공간이 많아 이런 유형의 세미나에 적합합니다.
장소 답사 시 확인한 포인트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4~6인 테이블을 8~10개 배치할 수 있는 면적. 둘째, 다과 테이블을 세미나실 내부 또는 바로 옆 로비에 놓을 수 있는 구조. 셋째, 서울역과 도보 5분 이내로 전국에서 참석하는 강사들의 접근성. 토파즈홀은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 최종 선정했습니다.
프로그램 설계: 이론→토의→정리
90분 특강(최신 판례·법률 동향) → 20분 휴식+다과 → 90분 분임토의(효과적인 교육 방안) → 20분 정책 공유+네트워킹. 이론을 먼저 습득한 뒤 실무에 적용하는 토의를 진행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프로그램의 시간 배분도 중요합니다. 90분 특강은 참가자의 집중력 한계를 고려한 최적 시간이고, 중간 20분 휴식에 다과를 배치해 참가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첫 교류를 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후 분임토의에서는 이미 휴식 시간에 친해진 참가자끼리 같은 조가 되면 토의가 훨씬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분임토의 환경 설계
조별 테이블에 전지와 포스트잇을 미리 세팅하고, 각 조가 토의 결과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퍼실리테이터가 조별 토의를 이끌면서 참가자 전원이 발언 기회를 갖도록 운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분임토의 테이블은 4~6인 1조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인원이 너무 많으면 발언 기회가 줄고, 너무 적으면 다양한 관점이 부족합니다. 각 조에 전지와 마커를 제공하고 토의 결과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면, 마지막 발표 세션에서 조별 성과물을 비교할 수 있어 교육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퍼실리테이터 역할과 준비
분임토의의 성패는 퍼실리테이터에 달려 있습니다. 단순 진행자가 아니라 토의 방향을 잡고, 발언이 적은 참가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논의가 산으로 가지 않도록 시간을 관리하는 역할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별로 1명의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고, 사전에 토의 가이드 시트를 제공했습니다.
가이드 시트에는 조별 토의 주제 3가지, 각 주제별 토의 시간(25분), 정리·발표 준비 시간(15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퍼실리테이터는 시간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음 주제로 넘기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지는 주제에는 유연하게 시간을 배분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두었습니다.
다과 연출의 역할
휴식 시간의 다과는 단순 간식이 아니라 참가자 간 비공식 네트워킹을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과일, 핑거푸드, 마카롱을 꽃 장식과 함께 세팅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다과의 구성은 세미나의 성격에 맞춰 결정합니다. 전문가 대상 세미나에서는 격식 있는 핑거푸드와 과일이 적합하고, 꽃 장식은 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참가자 간 대화의 허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다과 테이블의 위치는 토의장과 가까운 곳에 배치해 휴식 후 토의장으로 자연스럽게 복귀하도록 동선을 설계했습니다.
자료집 제작 포인트
전문강사 대상이므로 자료집은 단순 요약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참고 자료 수준으로 제작했습니다. 특강 자료(판례 요약·법률 개정 사항), 분임토의 워크시트, 관련 기관 연락처 목록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표지 디자인은 주최 기관의 CI 컬러(보라+흰색)를 반영하고, 내지는 메모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레이아웃으로 구성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세미나 이후에도 자료집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지의 밀도와 편집 품질 모두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정리
- 이론→토의→정리 구조: 습득한 이론을 즉시 실무에 적용하는 설계
- 분임토의 환경: 전지+포스트잇+발표로 시각적 결과물 도출
- 퍼실리테이터 운영: 가이드 시트 기반의 체계적 토의 진행
- 다과 = 네트워킹 장치: 휴식을 비공식 교류 시간으로 활용
- 자료집 실무 활용도: 세미나 이후에도 참고할 수 있는 밀도 높은 편집
자주 묻는 질문
Q. 전문가 대상 분임토의 세미나는 어떤 장소가 적합한가요?
A. 4~6인 조별 테이블을 8~10개 배치할 수 있는 면적과, 다과 테이블을 세미나실 내부 또는 인접 로비에 놓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공유 오피스 세미나실이 적합합니다. 대형 컨벤션센터는 과하고 일반 회의실은 조별 배치가 어렵기 때문에 빔프로젝터·음향·Wi-Fi가 기본 제공되는 중소형 공간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Q. 분임토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A.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사전 가이드 시트 준비입니다. 퍼실리테이터는 단순 진행자가 아니라 토의 방향을 잡고 발언이 적은 참가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시간을 관리합니다. 토의 주제·시간 배분·정리 방식이 명시된 가이드 시트를 사전에 제공하면 조별 운영의 편차가 크게 줄어듭니다.
Q. 세미나 다과는 어떻게 구성·배치해야 하나요?
A. 전문가 대상 세미나에서는 격식 있는 핑거푸드와 과일을 꽃 장식과 함께 세팅하고, 다과 테이블은 토의장 가까이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과 시간을 강의 사이 휴식에 배치하면 참가자 간 비공식 첫 교류가 일어나고, 이렇게 친해진 사람끼리 같은 조가 되면 다음 토의가 훨씬 활발해집니다.
글쓴이
김미경 대표파란컴퍼니 · 행사 기획 경력 10년 · 250+ 프로젝트 총괄
공공기관·기업 대상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란컴퍼니는 2015년 설립된 여성기업 인증·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유 행사 전문 에이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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